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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세계 물의 날 물 부족 국가 왜?

by Puffy 2023. 3. 14.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을 막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이 제정해 선포한 날이다. 

 

세계 물의 날
세계 물의 날



1992년 12월 22일, 유엔은 리우 회의 수질 및 공급 보호의 권고에 따라 "세계 물의 날 준수"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에 따라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해 선포하고 1993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이는 환경이 파괴되고 주변 하천과 바다가 오염됨에 따라 물과 관련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수자원을 보호하며 국제공조에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제정됐다. 

 

세계 물의 날(1)



세계 물의 날을 통해 식수 공급과 관련된 문제, 수자원 보존 및 식수 공급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부, 국제기구, 민간단체의 참여와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나라는 1990년부터 7월 1일을 물의 날로 지정해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유엔이 세계 물의 날 행사 참여를 요청하자 1995년부터 3월 22 일로물의 날을 변경했다.

한편, 국제인구행동그룹(PAI)은 전 세계 각국의 1인당 연간 이용 가능한 재생가능 물의 양을 계산하여 전 세계 국가들을 '물 부족, 물 스트레스, 상대적 충분성'으로 분류하여 발표하고 있다. 

 

세계 물의 날(4)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990년 연간 재생가능량이 1,452㎡로 '물 부족 국가'로 분류됐고, 2025년에는 '물 부족 국가'로 전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민국 물 부족 국가? 오해와 진실

 

 

 

국제인구행동그룹(PAI)은 유엔이나 국제기구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민간단체일 뿐이다. 


민간단체가 발표한 물 부족 국가에 우리나라가 포함되자 정부와 언론, 환경단체 등이 제대로 적발돼 "우리나라는 유엔이 정한 물 부족 국가"라며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섰다 간단히 말해서, 그것은 강제적인 캠페인이었다.

한국은 세계에서 깨끗한 물이 매우 풍부한 나라이다.

 

세계 물의 날(7)

 

우리나라는 겨울과 봄에는 가뭄으로 물 부족이 심하고 여름과 가을에는 우기와 태풍으로 여유가 있는 편이다.

 

전체적인 수치는 나쁘지 않지만 계절 차이가 있는 것이 문제 이긴 하다.

 

주위를 조금만 둘러봐도 물이 부족한 것은 보이지 않는다. 

 

모든 도시를 흐르는 대부분의 강은 1년 내내 흐르며 지역별로 오염도에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이 역시 그리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세계 물의 날(8)

 

또한 옛날에는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더 오염되지 않으면 바로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이 흐르는 환경이었다.

 

물을 많이 쓰는 벼농사도 높은 편이다.

 

물 없이는 불가능한 낚시의 높은 인기는 낚시가 절반 정도인 바다낚시를 제외하고는 레저스포츠 랭킹에서 3위 안에 든다는 것을 보여준다.

 

세계 물의 날(9)

 

바위산 몇 개를 제외한 눈에 보이는 모든 산에는 항상 나무가 자라고 있다.

 

수상 레저스포츠도 성행해 물 없이는 만들 수 없는 스키장이 20여 곳에 달해 동계올림픽까지 치른 나라다.

 

 

세계 물의 날(6)

 

상하수도 없는 곳도 없고, 물값도 비싸지 않고, 땅을 파서 지하수가 나오지 않는 지역도 없다.

 

결국, 한국은 물이 전혀 부족한 나라가 아니다.

무엇보다 한국은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세계 몇 안 되는 나라다. 

 

세계 물의 날(5)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은 수돗물에 지질적인 요인으로 인해 석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함부로 마실 수 없다.